[News] 2021/06/08 경제 뉴스 정리
LH 택지조사업무 국토부 이관
- 정부가 한국 토지주택공사(LH)의 일부 기능을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등으로 이관하고 직원의 20%이상을 감축하기로 결정
- 경영 재평가에 따른 성과급 환수, 간부급 직원의 3년간 임금동결, 취업제한 확대 및 전관특혜폐지 등 추진
- 조직개편안은 빠짐
- 공공택지 입지조사 업무는 국토부로 회수, 공공택지조사과를 신설해 입지조사 전담, LH는 입지선정후 보상, 부지조성 등 기능만 담당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업종 늘려 피해지원금 지급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는 법안에서 소급적용을 하지 않기로 결정. 대신 업종을 늘려 집합금지조치와 무관한 업종에 피해 지원금을 지급. 다른 야당은 이러한 행동을 무책임하다고 반발
권익위 의원12명이 투기 의혹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의원6명, 가족 6명이 부동산 투기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된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거래 조사 결과 본인 및 가조기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의원 12명의 사례를 적발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송부했다.
대한민국 노인 중 자녀와 동거 희망하는 노인 확연히 줄어
2020 노인실태조사에서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자립을 뒷받침할 경제력에 개인 생활을 즐기고싶은 욕구가 더해져 자녀와 함께 살고싶어하는 응답이 33.5% → 12.8%로 확연히 줄었다.
현재 일을 하고 있는 노인은 36.9%, 노인 단독(독거 + 노인 부부)으로 거주하고 있는 비율은 78.2%로 나타났다.
국민의 47% 여유자금 있으면 부동산 투자하겠다. 아파트 선호
전체 국민 중 절반은 여유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겟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에서도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투자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조사 결과 '여유자금을 개인사업에 투자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47.7%에 달했다. 부동산 중에서는 주택·건물(30.5%)을 토지(17.2%)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예금과 주식, 개인사업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은 각각 26.3%, 22.4%, 1.4%으로 나타났다.
국민 47% '여유자금 있으면 부동산 투자'...아파트 선호
국민 47% '여유자금 있으면 부동산 투자'…아파트 선호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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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용료 압박, 구글 CEO 인터뷰
- 구글은 각국 정부로부터 뉴스 사용료 지급 압박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김영식 국민의 힘 의원이 지난 4월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 뉴스 사용료 지급 의무를 부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 피차이 CEO는 양질의 뉴스 콘텐츠 생산을 돕고 허위 정보를 거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했다. 뉴스의 영향력을 믿고 있다면서 구글이 3년동안 뉴스 제작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했다.
- 구글은 지난해 10월 뉴스 전용 플랫폼인 뉴스 쇼케이스를 출시해 지난달까지 13개국 500여 언론사들과 콘텐츠 사용계약을 맺었고, 한국은 2, 3년 안에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앱으로 들어온 전통시장, 매출 쑥쑥
- 전통시장이 '비대면 장보기'로 전환하자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굳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통시장 장보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킨다.
-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쿠팡이츠, 놀러와요 시장 앱
LNG 넘어 두산 중공업 수소발전에 속도
-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가스터빈 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이 수소를 연료로 태우는 가스터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LNG(액화천연가스)를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보이는 것이다.
투자 중개형 ISA 두달새 60만계좌 돌풍
- 주식 직접투자하는 2030 비중이 47% 로 상승
-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중개형 개인 종합 자산관리계좌가 도입된지 2개우러만에 60만명에 가까운 가입자를 끌어모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롯데 - 신세계
-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전이 사실상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관 2파전으로 압축됐다. 롯데그룹이나 신세계그룹이 이베이를 인수할 경우 네이버, 쿠팡과 e커머스 업계에서 빅3를 형성할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 부동산 주요뉴스
레미안 원베일리 17일 청약
- 17일 1순위 청약, 25일 당첨자 발표.
- 타 아파트에 비해 저렴해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 같음
- 분양가 9억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 → 현금이 많은 사람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은 전망
- 전매제한 10년, 실거주 의무기간 3년
보라매 SK뷰
- 신길뉴타운은 위치상 여의도와 강북, 강남 등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아 젊은 맞벌이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주거지역
- 내년 4월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10분 내외에 도착할 수 있다.
- 그러나 초, 중등학교가 부족하고 주변에 녹지가 없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단위는 단점
- 보라매 SK뷰는 대방초등학교 + 도보권에 신길중학교가 신설, 보라매공원이 가까워 입지적 단점을 모두 보완한 아파트
- 14건의 특별공급, 그러나 수도권 무주택 세대주 전체를 대상으로한 묻지마 추첨은 어려울 것.
- 특별공급 자격을 갖춘 세대주만이 새로운 추첨에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4년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 44%올라... 평균 6억 넘었다.
작년 새 임대차법 시행 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44%넘게 올랐다.
7일 KB주택가격동향 월간 시계열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당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2619만 원에서 지난달 6억1451만 원으로 4년 동안 1억8832만 원(44.2%) 올랐다. 구별로는 신축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강동구(54.4%)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강남구(51.1%), 송파구(50.1%) 등이 많이 올라 강남권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집값 더 오르게 최고급 브랜드 달아달라
- 일반 브랜드가 아닌 하이앤드 아파트 브랜드를 요구하는 재개발, 재건축 조합들이 늘고있다.
- 시공사와 갈등, 건설사 죠체 요구.
- 하이엔드 브랜드가 조합이나 건설사 모두에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조합 입장에서는 사업 후 집값상승은 할 수 있지만 분양가 상한제적용지역의 영우 늘어나는 공사비를 조합원들이 추가 분담금으로 부담해야하고, 하이엔드브랜드를 남발할 경우 희소성이 사라지고 오히려 브랜드 가치가 훼손된다.
규제없는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활기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조건이 강화되는 등 주택에 대한 규제가 잇따르자 비규제 상품인 생활형 숙박시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도 않고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입지가 좋은 곳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희소성 높아진 신축 아파트 구축과 가격차 4배 벌어져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신축아파트와 구축 아파트 간 매매가격 차이가 4배 이상 벌어졌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와 10년 초과 구축 아파트의 3.3㎡(평)당 매매가격 차이는 119만원으로 나타났다. 신축 아파트는 1334만원, 구축 아파트는 1215만원 이었다.
신규 주택공급이 줄어들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 높은 청약 경쟁률에서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걸 확인할 수 있음.
"우리가 아파트값 올렸냐?"..'놀란' 민주당, 생계형 임대사업자 유지 - 머니투데이
"우리가 아파트값 올렸냐?"..'놀란' 민주당, 생계형 임대사업자 유지 - 머니투데이
존폐기로에 선 민간 임대사업자 제도가 "기사회생"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생계형 임대주택 사업자에 한해 임대의무 기간이 끝나도 종부세 합...
news.mt.co.kr
부동산 보유자 절반 “공시가 현실화 반대”
부동산 보유자 중 절반 가량은 공시가격 현실화에 반대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조사가 나왔다. 부동산을 주거뿐 아니라 투자의 대상이라는 응답도 절반 가까이
news.kmib.co.kr
Word
- 에코세대 : 한국전쟁 직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이다. X세대의 다음 세대로 1980년대에 태어난 이들이 여기에 속한다. 에코는 영어 단어 echo에서 온 것으로 베이비 붐이 가져왔던 현상에 대한 메아리(echo)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저출산 시대를 시작하는 세대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