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_paper/Place
[Place] 모란역 카페, 세가지
쁘뽀유
2021. 2. 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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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일분일초가 지나 결국 1월의 막바지에 다다른 것이 계속해서 소름돋는 요즘,
그래도 계속 보고싶던 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조금은 급하게 만나자는 연락을 취했다.
원래 가려던 카페가 있었지만,
오늘도 그 카페는 여전히 사람이 많았고, 조금은 덜하고 새로 생겼다던 이곳, 세가지 카페.
카페 이름이 세가지인 이유는, 세 자매와 강아지 "가지"의 이름을 따서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그림들이 전부 강아지 가지와 연관이 되어있다.
귀여운 가지들로 가득한 이 카페,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다.
카페에는 맛있는 디저트와 수제청, 티를 판매하고 있다.
음료를 구매하니 이런 달력을 주시고, 앞에 귀여운 강아지 스티커 굿즈도 있었다.
이런 아기자기한 서비스... 난 너무 죠아...ㅎㅎ
한창 떠들다가 번뜩 생각나 찍은 장면...ㅋ
커피랑 쿠키는 다먹어 다시 찍지는 못했지만,
커피는 조금 연했고, 쿠키는 달달하니 맛이있었다.
여기 또한 디저트로 유명해질 것 같은 카페였다.
이곳은 알고보니 티와 수제청이 더 자신있는 곳인 것 같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티를 먹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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