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어메이즈핏 gts2 mini 일주일 후기, 내돈내산

최근에 계속 수면체크를 하고 싶어서

스마트 워치를 사고싶었다.

애플 워치를 사기에는 좀 비싸고

내가 그정도 활용을 다 안할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미밴드는 웨어러블이다보니

알림도 너무 적게 오고

(무엇보다 간지가 안나니까!)

이것 저것 찾아보던 도중

어메이즈핏을 발견해서 구매!!

내돈내산이라, 철저하게 남기려고 한다.

​

가격은 ssg.com 에서 98000원에 구매

쿠팡같은데서 최저가로 사면 7만원대로도 구매 가능하다.

난 상품권이 있어서...

색은 검정, 그린, 핑크 세가지지만

20mm 줄로 되어있어 줄질이 가능하다는 점!!

 포장은 우선 합격!

갤럭시 폰 케이스와 비슷한 느낌의 포장이었다

물론 높이도 언박싱 방식도 다르지만

홀로그램 글씨가 은근 맘에 들었다.

 포장을 제거하니 내용 구성품은 이렇게!

나름 심플하다

시계 하나랑(50%정도 충전되어있음)

설명서(한국어도 있다)

그리고 충전기 케이블!

설명서는 다국어 수록이 되어있는데

한국어도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른 후기들처럼

뒷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요 줄 옆에 은색으로 되어있는걸 누르면

줄을 바꿀 수 있다.

저기에 센서가 있어서 심박수 체크, 수면 체크에 활용된다.

처음 키면 큐알 코드가 나오면서

어플을 깔라고 한다.

어메이즈핏은 zepp이라는 어플로 연동이 된다.

띠링! 연동하는 중!

아몰레드 화면이라 화면이 참 깔끔하고 예쁘다.

연동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었다.

5분 정도!?

​

짠! 착용하고 나온 화면 샷

스토어 가면 화면을 고를 수 있다.

오늘은 하루종일 아날로그를 끼고 다녔더니

칼로리 똥..ㅋㅋㅋㅋ

아! 그리고 어메이즈핏의 최대 장점음

베터리 수명이 길다는 것!

한번에 두시간 정도 충전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화요일쯤 배송와서 충전 하나도 안했는데

50퍼-> 13퍼 37퍼밖에 안줄었다.

아껴서 쓰면 이주동안도 간다는데

그럼 제 기능을 제대로 못쓰니 선택에 맡기는 걸로!

기능도 이렇게나 많다.

내가 많이 쓰는 건 심작수 운동 알람 수면정도?

다른건 아이폰에도 많으니까~

 더보기를 누르면 스톱워치랑 포모도로 트레커

원격으로 사진찍기도 있다!

아직 원격 사진은 실험만 해보고 제대로 활용은 안했는데

블루투스 삼각대가 없어도 될듯한 느낌!!

​

알림도 적당히 잘 온다.

이모지나 특수문자 몇개가 간혹 이상하게 보일 때도 있지만 나중에 시스템 업데이트 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그리고 방해금지모드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중간 낮잠 때 알림 안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단점이라면 애플워치는 알림을 보고 직접 보낼 수도 있는데

나는 보기만 하고 쓰는 건 핸드폰으로 직접 써야 한다는 점?

대신 읽어도 읽음 표시가 안나는 건 좋다.

​

정리하자면

장점

1. 애플워치보다 훨씬 저렴하다.

2. 베터리가 오래간다.

3. 기능도 웬만한 건 다있다.

4. 방해금지 모드가 가능하다.

5. 카톡 알림등을 넓게 볼 수 있다.

6. 애플워치처럼 보일 수 있다(ㅋㅋ)

단점

1. 알림을 보고 문자를 보낼 수 없다.

2. 날씨 어플이 실시간이 아니다.

3. 이모지 몇개가 안보인다.

아직까지는 큰 불편함도 못느끼고

세상 편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중

애플 워치의 가격이 부담스럽다거나

스마트워치 입문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

(무려 잇섭이 칭찬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