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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5

[Place] 빵과 브런치가 맛있는 송리단길 브런치집, 라라브래드 오늘은 저녁을 부하게 먹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샐러드 위주로 먹고싶던 저녁 약속이 잡혔지만 기름진 걸 먹지 않겠노라 생각하며 언니에게 브런치 가게를 가자고 하고 찾았다. 바로 라라브레드. 신선하게 스마일 얼굴 안에 라라브래드의 상표가 귀여웠다. 테라스도 있고 조금 더 저녁이면 분위기 좋겠다 생각한 이곳.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맛있는 빵들이 많이 즐비되어있었다. 여기는 베이커리인가 브런치 집인가... 하나같이 다 맛있는 빵들만 있어서 군침이 쓰읍... 라라브레드만의 특별한 시그니처 고양이도 있다. 바로 라라캣! 귀여운 라라캣이 여기저기 그려져 있다.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는 라라브래드 ​ 전시되어있는 것들은 핸드크림인줄 알았는데 튜브로 짜먹는 잼이었다. 식빵을 주로 판매하고 있어서 거기에 발라먹어도 좋을 것 .. 2021. 6. 15.
[Place] 판교역 브런치 맛집, 비앙또아(BIENTOI) 오늘 점심, 정말 보고싶던 언니를 만나러 판교역으로 나섰다. 아침에 무얼 먹을까 열심히 찾아보는데 다들 오전 11시 30분부터 문을 연다고 하길래 11시에 만나자고 했던 우리는 좀 아쉬워 하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차였다. 그러면서 판교역으로 도착했는데, 이게 왠걸! 몇주 전부터 가볼까 생각했던 비앙또아가 사람이 바글바글하게 있었다. 브런치 가게로 유명해졌는지, 분명 11시 30분 오픈이랬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언능 들어갔지롱!! 나름 안심할 만 했던건, 테이블 간에 가림막이 설치되어있어서 비말 감염 위험이 적다는 것이었다. 근데 면적에 비해서 테이블 수가 조금 많아, 사람들끼리 부딪힐 걱정이 조금 많았다. 또 내가 앉은 자리 바로 옆은 턱이 있어서 넘어지기 쉬운 곳이었다.. 2021. 5. 15.
[Place] 송리단길 브런치&샐러드 카페, 베르베르 친구랑 전시회를 보고 나서 출출해진 배를 잡고 송리단길로 향했다. 비가 오던 날이었어서 뜨끈한 걸 먹을까 하다가, 다이어트 해야지...하며 간단한 식단을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베르베르. 2인세트가 마치 애프터 눈 티 세트처럼 구성되어있어 신기하다 싶어서 찾았다. 청록색의 누가봐도 샐러드 가게 같은 간판이 우리를 반겼다. 실내가 크지는 않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민 공간 같았다. 평소에 우드톤의 인테리어들이 있는 걸 좋아하는데, 이곳이 딱 그랬다. 2인세트를 먹고자 했으나, 평일 런치로만 가능하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새우아보카도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하나 시켰다. 라탄 접시들과 바구니로 예쁘게 담아주신 샐러드와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단순 식빵이 아니라 인도식 난과 비슷한 빵으로 싸져있었고,.. 2021. 5. 4.
20201215 오늘의 기록 집콕생활을 오래 하다가 오랜만에 함께 제자반을 하던 동기와 함께 점심을 같이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항상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건(6시가..?) 성공하지만 한시간 묵상하고 금방 무기력해져버린다. 그래서 늑장 부리다 후다닥 준비하고 나갔다. 두가지 맛 피자와 명란 파스타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가격은 꽤나 비쌌던거 같다. 오랜만의 대화라 그런지 할 이야기도 많았다. 공무원 임용을 앞두고 있어 수능 끝난 후 방학같은 삶을 보내고 있는 사람과 한달 가까이 되는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람. 둘 다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시간을 헛되게 보내기 쉬운 상황. 여행이라도 다녀올까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가지도 못하니 분주하지 않아 삶에 굴곡이 없어 무료하디 무료한 생활을 보내고 있으니 신앙도 뜨뜨미지근 해진 것 같았다. 그.. 2020. 12. 16.
[Daily] 20201206 오늘의 기록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이젠 진짜 겨울이 실감나고 있는 중이다. 오전에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렸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성도들끼리 좀 더 멀찍이 자리에 앉았다. 많아지는 코로나 확진자의 숫자와 점점 강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면 계속 씁쓸해지는 마음이다. 언제쯤 코로나가 종식될까... 교회에서 예배에 공식적으로 선포한 감사생활하기 코로나로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것이 아닌 그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숙제. 확실히 코로나 상황에 우여곡절도 많았고 낙심도 많았었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신실하게 일하고 계셨고 나는 그 안에서 그 선물을 누렸다.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일들이 많이 있었다. 남은 1달은 감사로 마무리 하면서 감사제목들을 써내려가며 내년의 일들 또한 하나님의 이끄..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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