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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9

[Daily] 20210608 나는 이제야 알았다 오늘도 아침에 회사에 가기 전 카페에 들러 영어단어를 보는데 직원이 오전에 온 손님에게 서비스라며 간식을 주셨다. 하루는 쿠키, 하루는 몰티져스, 하루는 말랑카우 귀여우면서도 재밌다. 오자마자 "아이스 아메리카노 맞져?"하시는 분도 너무 귀엽다. 말 한마디라고 더 건네시려는 것 같다. 이번주까지는 그 귀여움을 계속 볼 수 있지 않을까. 간식을 안먹기로 다짐했는데, 회사 간식코너에 오예스 민트초코맛이 있어서 먹어볼 수밖에 없었다. 민트초코파...까니까 민트 향이 쑥 올라온다. 난 갠적으로 맛있었다. 조그만 버전도 나오면 거의 흡입할 듯... 점심을 먹고 갔던 카페는 오묘했다. 우주정거장 컨셉인 카페. 조금은 난해해서 오래있기는 힘든 카페였다. 어제 도착한 어메이즈핏 생각한거보다 상당히 예쁘다. 일주일 써보.. 2021. 6. 9.
[Daily] 20210531 하루하루 채워가기 다시 다이어트를 다짐하고 오늘 아침에 요거트에 그래놀라, 블루베리와 함께 먹었다. 붓기제거에 좋다는 새싹보리 가루도 함께...! ​ 다이어트를 해도 아침을 안먹기는 힘들다ㅠ 그래서 짧게라도 조금이라도 먹는 중!! 내 머리에서 처음 발견한 흰머리. 진짜 태어나서 처음이라 깜짝 놀랐다. 스트레스 성인건가...나이듦인가... 둘다 좋지는 않닼ㅋㅋ 드디어 스타벅스 프리퀀시 다 모았음! 아이스 박스 핑크가 끌리기도 했는데 여전히 스타벅스는 초록이지! 하는 마음에서 못벗어나...결국 초록🥲 직장 동료랑 함께 샐러드를 먹고 나서 산책겸 선정릉까지 산책했는데 엄청 비싼 카페(아메가 핸드드립도 아닌데 6309원이었다. 금이라도 발라놨니...?)도 보고 더 쎄르룸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 여기는 신기하게 물에.. 2021. 6. 1.
[Daily] 20210526 하루의 은혜, 집중 안되는 날 제목을 봐서 알기도 하겠지만... 토익 공부를 하려 했는데 도저히 집중이 안되는 날이다. 17일 남았는데 잘 할수 있으려나...껄껄 항상 내가 하고싶은게 많아 욕심이 많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오늘 아침은 왠일인지 5시 반에 눈을 떳으나... 뭘하지...라고 생각했다가 잠들었다 ㅋㅋㅋㅋㅋ 일찍 일어나고 싶다해서 깨워주신 하나님 지송해여..ㅋㅋ 오늘 아침에 들은 새벽설교. 내 삶의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확인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아가는 삶을 살도록. 항상 나를 살피는 내가 되도록. 아침에 스벅에서 아메리카노를 하나 주문하고, 큐릉에서 레몬 파운드인줄 알고 사온게 알고보니 마들렌이어서 충격. 어제 온 자일리팝과 함께 아침 시작! ​ 자일리팝이 상당히 맛있다. 애니타임 안쪽에만 먹는 느낌.. 2021. 5. 27.
[Daily] 20210518 코바늘, 결혼, 깊이, 성숙 요즘은 아침저녁 출퇴근 길에 읽는 밀리의 서재가 참 좋다. 가볍게 읽을만한 책들을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 읽으면 좋은 것 같다. 출퇴근 습관이 단순히 자는게 아니라 책읽는 것으로 바뀐 게 좋은 것 같다. 어제 코바늘로 만든 티코스터를 오늘 회사에 가져왔다. 내가 생각한 것처럼 물이 아래로 새지도 않고 물기를 잘 받아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내가 만든 귀여운 게 책상 위에 있다... 2021. 5. 19.
[Place] 송리단길 디저트 카페, seryun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았다. 샐러드를 먹었음에도 배가 좀 불러서, 유명하다 싶은 디저트 카페는 지나치고 그냥 심플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아가자 싶어서 seryun이라는 카페를 방문했다. 다른 카페들에 비해 장소도 널찍하고, 거리두기도 잘되있는 듯 싶었고, 2층카페는 송리단길에서 드문 카이스인것 같아 들어가보았다. 들어가자마자 반기고 있는 디저트들 아까까지도 배부르다고 디저트는 쳐다도 안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화려하고 예쁜 디저트를 보니 눈이 돌아갈수밖에 없었다. 파운드 케익과 스콘, 케익들이 종류별로 줄지어있었고, 파운드케이크와 스콘의 크기가 작아서 간단하게 맛보기 좋아보였다. 특히 요 라즈베리 케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다음에 먹자며 아쉽게 아메리카노 두잔과 친구가 .. 2021. 5. 4.
[Place] 송리단길 브런치&샐러드 카페, 베르베르 친구랑 전시회를 보고 나서 출출해진 배를 잡고 송리단길로 향했다. 비가 오던 날이었어서 뜨끈한 걸 먹을까 하다가, 다이어트 해야지...하며 간단한 식단을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베르베르. 2인세트가 마치 애프터 눈 티 세트처럼 구성되어있어 신기하다 싶어서 찾았다. 청록색의 누가봐도 샐러드 가게 같은 간판이 우리를 반겼다. 실내가 크지는 않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민 공간 같았다. 평소에 우드톤의 인테리어들이 있는 걸 좋아하는데, 이곳이 딱 그랬다. 2인세트를 먹고자 했으나, 평일 런치로만 가능하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새우아보카도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하나 시켰다. 라탄 접시들과 바구니로 예쁘게 담아주신 샐러드와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단순 식빵이 아니라 인도식 난과 비슷한 빵으로 싸져있었고,..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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