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판교맛집5 [Place] 판교 유스페이스 맛집, 양대포 판교엔 숨은 맛집들이 많다. 그리고 판교도 은근 넓어서 여기저기 갈 때마다 맛집을 발견한다. 오늘은 유스페이스! 유스페이스 1층을 보면 맛집들이 줄을 서있다. 카카오 직원이면 매일 저녁을 여기서 먹으려나...츄릅... 오늘은 오전에 비도 왔고 하니 오랜만에 고소한 양대창을 먹으려고 갔는데, 숯불에 구워주는 양대창집이 있어서 그곳으로 갔다. 그곳은 바로 양대포! 유스페이스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건물 사이에 있다. 초록색 간판과 문들. 레트로 느낌이 나는 꽤나 정감가는 장소였다. 입간판을 보니 양대창 뿐만이 아니라 닭갈비, 닭발, 삼겹살도 있다. 철판으로 구울 수 있는 것들은 다 하시는 듯!! 옛날에 숯불 닭갈비를 먹은 적이 있는데 일반 철판 닭갈비에 비해서 훨씬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다음에는 철.. 2021. 6. 2. [Place] 판교역 브런치 맛집, 비앙또아(BIENTOI) 오늘 점심, 정말 보고싶던 언니를 만나러 판교역으로 나섰다. 아침에 무얼 먹을까 열심히 찾아보는데 다들 오전 11시 30분부터 문을 연다고 하길래 11시에 만나자고 했던 우리는 좀 아쉬워 하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차였다. 그러면서 판교역으로 도착했는데, 이게 왠걸! 몇주 전부터 가볼까 생각했던 비앙또아가 사람이 바글바글하게 있었다. 브런치 가게로 유명해졌는지, 분명 11시 30분 오픈이랬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언능 들어갔지롱!! 나름 안심할 만 했던건, 테이블 간에 가림막이 설치되어있어서 비말 감염 위험이 적다는 것이었다. 근데 면적에 비해서 테이블 수가 조금 많아, 사람들끼리 부딪힐 걱정이 조금 많았다. 또 내가 앉은 자리 바로 옆은 턱이 있어서 넘어지기 쉬운 곳이었다.. 2021. 5. 15. [Place] 판교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 수수커피 오늘 저녁, 학교 선배랑 함께 식사를 하고 내가 이끌고 간 판교에 있는 수수커피, 며칠 전부터 계속 가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나다가 이제서야 들러보았다. 평소에 심플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분위기가 딱 그렇다. 차분한 느낌의 카페가 나의 마음도 차분하게 진정시켜주는 느낌이다. 측면에서 찍은 메뉴판, 여기는 커피도 맛있지만, 시그니처 커피들도 맛이있다. 아인슈페너 관련된 음료들로 라떼 위 크림이 수수커피의 시그니처 장점인 것 같다. 수수커피에서 판매하는 원두들,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내 입맛에 맞는 원두를 골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나도 한번 구매해봐야겠다. 역시 시그니처가 유명하면 시그니처를 사먹어야지! 나는 비엔나커피, 선배는 퐁당라떼! 예전에는 쑥차블랑과 스콘도 먹었엇다. 커피.. 2021. 4. 24. [Daily] 판교 샐러드집, 오샐러드(Osalad) 친구랑 스냅사진을 찍고 난 후, 판교역에서 약속이 있어 약간 지친 상태로 터덜터덜 판교역으로 왔다. 다들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샐러드집을 폭풍 검색해서 찾은 이곳, 오샐러드! 흰색과 파랑색의 조합을 원래도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은 포카리스웨트마냥 흰색과 민트색의 조합으로 건물내외부를 구성했다. 아니나 다를까, 찍지는 못했지만 건물 내부도 산토리니액자로 채워져 있었다. 메뉴는 이러했다. 샐러드를 싫어하는 사람도 라이스나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샐러드 집과의 차별점은 샐러드를 주문하면 데일리스프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 주문하기 전부터 데일리스프에 대한 기대를 살짝 안고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했는데, 주문 방식이 살짝 이상한게 키오스크 주문.. 2020. 7. 18. [Daily] 백현동 브런치, 올덴그레이 . .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교회 동생과 어디를 갈까 하다가, 평소에 잘 먹지 않는 브런치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서현역은 너무 자주가서 비슷하고 뻔한 음식들 뿐이었던지라 조금 더 멀리 나가서 맛있는걸 먹고 싶다는 생각에 기껏 나왔더니 서현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백현동으로 ㅋㅋ 열심히 찾아서 고른 이곳, 올덴 그레이 .. 외관은 대락 이렇게 생겼다. 판교는 항상 한국적인 느낌보다 외국느낌이 물씬 풍기곤 했었는데, 이곳의 외관은 여기만 보면 미국의 시골느낌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실제 미국을 안가봐서 진짜 이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핳 . 암튼 동생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자연광 낭낭한 이곳에서 사진을 몇번 찍고 안으로 먼저 들어왔다. 11시 30분에 왔는데 자리는 널널했지만 사람은 은.. 2020. 7. 5.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