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 빵과 브런치가 맛있는 송리단길 브런치집, 라라브래드

오늘은 저녁을 부하게 먹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샐러드 위주로 먹고싶던 저녁

약속이 잡혔지만 기름진 걸 먹지 않겠노라 생각하며

언니에게 브런치 가게를 가자고 하고 찾았다.

 바로 라라브레드.

신선하게 스마일 얼굴 안에 라라브래드의 상표가 귀여웠다.

테라스도 있고 조금 더 저녁이면 분위기 좋겠다 생각한 이곳.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맛있는 빵들이 많이 즐비되어있었다.

여기는 베이커리인가 브런치 집인가...

하나같이 다 맛있는 빵들만 있어서 군침이 쓰읍...

 라라브레드만의 특별한 시그니처 고양이도 있다. 바로 라라캣!

귀여운 라라캣이 여기저기 그려져 있다.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는 라라브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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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되어있는 것들은 핸드크림인줄 알았는데

튜브로 짜먹는 잼이었다.

식빵을 주로 판매하고 있어서 거기에 발라먹어도 좋을 것 같고

드립백과 휘낭시에가 잘어울리는지 저렇게 데코?를 했다.

 글루텐프리 케이크르 팔고있는 라라브레드.

나중에 내 생일케이크는 이 쑥케익으로 정했다.

이 글을 보고있는 나의 지인들이여, 나에게 쑥케익을!

 1층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사진찍는 포토존이 존재한다.

이런 전신사진을 찍은지 얼마나 오랜지 모르겠지만

나름 기분도 좋았던 이 시간.

 여기는 귀엽게 엽서랑 색연필을 가져다 주면서

컬러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나도 그래서 일행을 기다리며, 음식을 기다리며 색칠을 했다.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의 컬러링.

라라캣과 함께 색칠하는게 기분이 좋다.

짠! 내가 그린 라라켓

 드디어 일행이 와서 주문 시작!!

우리는 커피는 다른 곳에서 먹기 위해서 브런치만 주문했다.

이름도 거창한 과카몰리 샌드위치와 아보카도 새우의 역습!

짠! 보기만해도 건강해 보이는 샐러드와 닭가슴살!

닭가슴살이 수비드 느낌이라 아주 맛있었다.

언니 왈 이런 다이어트라면 매일 할 수 있을것 같아!!

 짭조롬한 닭가슴살과 함께 베리류 과일이 같이 곁들여진 과카몰리 치킨 샌드위치와

유자드레싱이 아주 매력적인 아보카도 새우의 역습!

둘다 아보카도가 들어가있지만 각자 다른 형태로 들어있어

질리는 느낌 없이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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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하지 않고 기름지지 않아서 딱 적당히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다.

다 먹고나니 몸이 가볍게 좋은 느낌 :)

느즈막히 올리는 지하의 내부 모습 ㅎㅎ

나중에는 2층에 가보는것도 좋을 듯!

다음에는 브런치도 너무 맛있지만 빵을 사먹어보고 싶다.

여기 식빵이 그렇게 쫄깃해보이기 때문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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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로 가볍게 가고싶은 이들에게 완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