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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2

[Place] 송리단길 디저트 카페, seryun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았다. 샐러드를 먹었음에도 배가 좀 불러서, 유명하다 싶은 디저트 카페는 지나치고 그냥 심플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아가자 싶어서 seryun이라는 카페를 방문했다. 다른 카페들에 비해 장소도 널찍하고, 거리두기도 잘되있는 듯 싶었고, 2층카페는 송리단길에서 드문 카이스인것 같아 들어가보았다. 들어가자마자 반기고 있는 디저트들 아까까지도 배부르다고 디저트는 쳐다도 안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화려하고 예쁜 디저트를 보니 눈이 돌아갈수밖에 없었다. 파운드 케익과 스콘, 케익들이 종류별로 줄지어있었고, 파운드케이크와 스콘의 크기가 작아서 간단하게 맛보기 좋아보였다. 특히 요 라즈베리 케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다음에 먹자며 아쉽게 아메리카노 두잔과 친구가 .. 2021. 5. 4.
[Place] 이매동 카페, 카페 그레이 의욕 제로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오늘, 친구가 나와서 일하라는 말에 겨우겨우 발걸음을 옮겼다. 잠깐 편의점 갈때는 괜찮던 날씨가 카페에 가려니 나를 날려버리겠다는 심보로 바람이 불길래 단단히 패딩을 여미고 출발을 했다. 오늘 간 곳은 야탑역 안쪽에 있는 카페인 카페 그레이였다. 처음에 간판과 문이 작아 옆건물 보고 폐업한 줄 알았는데, 다행히 찾아서 들어갔다. 알고보니 이 문은 후문이었다고. 후문을 들어오면 이렇게 좁은 통로에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어쩐지 청록색의 벽이 차분함을 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내부의 모습은 그냥 여느 개인 카페들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주변에 중학교, 초등학교가 있어서 아이엄마 연령층의 사람들이 많아보였다. 딱 2-3시쯤, 그때가 제일 핫했다. 조금 특이했던 건, 네온사인..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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