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엄마2 [Daily] 20210527 키토김밥, 엄마의 사랑 오늘 아침은 클린식으로 먹으려고 케일 사과 두유 아사이베리 넣고 갈아먹었다. 황성주 두유를 처음 샀는데 생각보다 달다🥲🥲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나의 곤한 영혼 맡기기 ◡̈ 주변에 키토김밥이 있을까 찾아봤는데 주변에 있다 그래서 찾아간 상아김밥. 크고 맛있었다. 다이어트 식단 같지만 사실 떡볶이도 먹은건 안비밀 회사 동료에게 블로그한다고 말하고 보여줬는데 은근 부끄럽다 ㅋㅋㅋㅋㅋ 사진찍는 것도 의식된다 ㅋㅋㅋㅋ 내가 쓴 글 최근글에 다 댓글달아주는데 이 글도 보시겠지 ㅋㅋㅋ 원래 어줍잖은 위로글을 싫어하는데, 내 인생을 지탱해준다기에 캡처. 행복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했다. 행복은 바로 옆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것 편의점가서 발견한 또 레트-로 gs가 금성의 이니셜.. 2021. 5. 28. [Daily] 20210208 가족이란 이름 아래 오늘 아침의 출근은 상당히 상쾌했다. 노을인 척 동이트는 모습은 일주일의 시작을 설레게 하는데 충분했다. 이전의 일주일의 아쉬움들은 다 잊고 다시 기쁘게 시작하면 된다고 힘차게 시작하면 된다고 말해주는 듯 했다. 원래 일정에는 저녁에 친구와 약속이 있었지만, 취소되어서 일찍 집에 들어왔다. 저녁을 먹고 조금 쉬다가, 책도 읽고 책정리도 하고 그러는데 정말 작은 말실수로 인해 엄마랑 크게 다투게 되었다. 방으로 홀로 들어가 훌쩍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괜시리 마음이 무거우면서도, 우는 모습 자체가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나쁜 불효자의 모습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내가 달래줘야 하는 건가, 내가 해결해줘야 하는건가...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한국 엄마들의 정서가 내 자식에 대한 기대.. 2021. 2. 9.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