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예배1 [Daily]20201205 오늘의 기록 오랜 집콕을 하느라 바깥의 날씨에 감을 잡기 어려운 때, 오늘은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섰다. 원피스와 코트를 입었는데 영하를 웃도는 날씨에 코트라니... 조금, 아니 아주 많이 추웠다... 출발하기 전 스타벅스 프리퀀시로 상품도 받을겸 스타벅스를 들렸다. 친구가 따뜻한 라떼를 부탁하기에 나도 추우니 따뜻한 걸 마실까 고민했지만 내 입에서 나온 단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얼어죽어도 아이스인가보다... 시간이 빠듯해 휴게소를 들를 틈도 없이 열심히 달려달려 천안에 있는 예식장에 간신히 도착했다. 다행히 친구는 아직 신부대기실에 있었고 사진 한두방 남길 수 있었다. 역시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인가, 신부가 가장 예뻤다. 처음으로 나랑 동갑인 친구가 결혼하는 날이어서 기분도 좀 묘.. 2020. 12. 5.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