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2월2 [Daily] 20210215 끊임없는 다짐 2021년이 된지 1달하고 벌써 15일이 지났다. 난 아직 2021이라는 것도 어색한데, 2월도 반이나 지났다는 것에 오늘도 놀랍다. 나는 아직 그대로인것만 같은데 시간은 오늘도 속절없이 달려가고 있어 이자리까지 왔다. 지금까지 흘러간 시간들 속에 난 뭘 하고 있을까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운 것들 투성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아쉬워만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대학교 선배를 만나서 저녁을 함께했다. 맛있게 먹으면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선배와 이야기를 나눴다. 둘다 이직도, 대학원도 생각하고 있었다. 이 나이 이때는 다 비슷하게 생각하는지, 주변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둘다 하는게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도 하면서, 둘다 포기하고싶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대학원 입시가.. 2021. 2. 16. [1월 회고] 아쉬움 속에서 다시 방향을 잡다 2021년 1월. 참 잘 보내고 싶어서 이런 저런 계획을 많이 세웠던 달이었다. 나의 목표는 큼직하게 다섯가지 정도 되었다. 1) 이직 2) 대학원 3) 습관 4) 신앙 5) 제테크 이 다섯가지를 이루기 위해서 여러가지 시도들과 모닝 루틴들을 세웠다. 남들이 하고 있는데 효과가 괜찮다고 하는 것들 등등... 그냥 다 해본 듯 하다. 그런데 한달도 안되서 번아웃이 왔다. 사실 저 다섯가지 중 제대로 한 것도 없는데 번아웃이 왔다. 아침 5시에 일어나고자 했던 나는 5시가 아닌 7시, 8시, 재택근무 하는 날은 더 늦게도 일어나기 일쑤였고 제테크 영상은 빼먹고, 대학원이나 이직을 위한 준비는 책마 사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운동도 못하고 있어 스트레스만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 2021. 2. 3.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