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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금광동 단대오거리 중식 맛집, 대려도!

by 쁘뽀유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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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오랜만의 피드 업로드라 반성 겸 긴장..!ㅠ
코로나때문에 집콕하느라 요즘은 여기저기 못가는 듯 하다 ㅠㅠ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코로나 때문에 휴가중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집에만 있었는데
취소된 약속들 중 하나가 생겨서 다녀오게 됐다. 

날씨도 추우니 , 뜨뜻한거 먹자 싶어 방문한 대려도!

중국집을 가는 것도 오랜만, 
금광동을 간 것도 오랜만,
오랜만인 것들 투성이라 어색하기도 설레기도 하면서 들어왔다. 
약간 골목 외진 곳에 있어서 도로가에선 찾기 어렵지만
막상 가려면 찾기 쉬운 곳!
(가는 길이라도 찍어둘 걸 그랬다)

너무 추웠는데 오자마자 따듯한 주전자를 주셔서 손 녹이고 메뉴를 골랐다. 
이날 무슨 정신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메뉴판 하나 안찍고 음식만 찍었다...ㅜ
일행과 같이 주문한 메뉴는,
요리세트2번!(깐풍기 + 짜장2 + 수결)
1000원 추가하면 짜장 하나를 짬뽕으로 바꿀수도 있다. 
둘이 먹기 많을 수도 있지만
지금을 위해 아침도 굶었으니까! 괜찮겠지 ㅋㅋ 하면서 시켰다. 

첫번째로 등장한 메뉴, 수결!
수결이 뭐냐고 물어보니 물만두라고 하셨었다.
에피타이저로 먹기 괜찮은 것 같았다. 
참기름 같은게 뿌려져 고소한 느낌?

이어서 들어온 우리 메인메뉴 삼총사, 깐풍기, 짬뽕, 짜장!
해산물도 너무 낭낭하게 들어가있고,
꿔바로우도 너무 맛있어보이고... 다시 봐도 침고이네

개인샷도 하나씩..
나는 개인적으로 양파가 많이 들어가 있는 걸 좋아하는데, 
짬뽕도 짜장도 양파가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참 좋았다. 

짜장면도 느끼하지 않고 쫄깃하고 맛있었고
꿔바로우도 소스가 잘 베여 매콤달짝지근 바삭바삭 맛있었다.😋
추운날 짬뽕 시켜서 국물 떠먹는게 진리...!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진해서 먹기 좋았다. 

주중에는 서울인 회사에 있을 때가 많으니 찾아오기 어렵긴 하겠지만, 
배달도 된다 하니 재택하는 중에 종종 시켜먹어도 될 듯하다.
내 블로그 방문자는 많지 않아 이 글을 몇명이 볼진 모르겠지만
근처 사시는 분들, 
배달의 민족이나 전화주문도 한다고 하니! 많이 시켜드세요! ㅎㅎ
대려도, 금광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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