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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판교역 롤초밥 맛집, 아나바 스시 앤 누들

by 쁘뽀유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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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콕생활을 오래하니 바깥생활이 없어서 
추운지 겨울이 왔는지 체감이 거의 안됐었는데
오늘 밖에 나오니 체감이 확실하게 됐다.

원래도 만나지 않는게 맞긴 하지만, 
해결할 일과 말들이 있어서 함께 점심을 먹기로.

그래서 우리가 향한 곳은 롤초밥집, 아나바였다.

 

 

이 건물은 중앙을 중심으로 골목(?)이 여러개 퍼져있어서 찾기가 조금 힘들다 ㅋㅋㅋ
여기를 소개해 준 언니의 말을 빌리자면, 
중심으로 쭉 관통해서 필라테스 건물이 있는 문으로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오면 위치해있다!ㅋㅋㅋ

내가 말해도 좀 개떡같이 말하는 것 같긴 하다.ㅋㅋ

언니가 조금 늦는다 해서 먼저 들어와 건물 내부를 구경했다.

 

 

심플하고 깔끔한 내부 그 자체, 
난 심플하고 밝은 내부를 참 좋아해서
이 가게의 내부가 마음에 쏙 들었다.
초밥집인데도 어둡지 않고, 화려하거나 어수선하지 않은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이 가게의 메뉴판.
대체로 가격대는 다른 가게에 비해 조금 비싼 것 같긴 하다.
이 가게는 레인보우 롤초밥과 엑스걸프랜드롤이 맛있다고 하니
베스트 메뉴 하나 시켜주고,
참치회덮밥 하나와 날씨가 너무 추워서 김치우동까지...
둘이 왔는데 3인분 시키는 우리 무엇...

 

 

일단 롤초밥과 회덮밥 외관 합격!
안에 새우튀김이 있고 위에 아보카도, 참치, 연어로 둘러싸여있는 롤이다. 
더 자세히 찍고싶었는데
함께 먹는 언니와 식욕을 참지 못하고 빨리 찍고 빨리 먹었다.
김치 우동은.. 찍을 시간도 없이 후루룩 ㅋㅋㅋㅋ

맛은 아주 부드러웠다!
아주 맛있었고, 대체로 입에서 다들 사르륵 녹는 느낌이었다.
먹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
회도 신선해보였고, 양념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있긴 했지만,
그정도의 돈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었던 곳인거 같다.

재방문의사 있음!!

아나바 스시앤 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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