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눈 사진1 [Daily]20210112 오늘의 기록 - 밤의 눈 재택근무가 계속되는 요즘, 집에만 있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오늘도 일에 열중했다. 운동량이 너무 적어서 식단이 그렇게 과하지 않는데도 살이 조금씩 찌는 느낌이다... 점심에 산책이라도 해야할까... 오늘 저녁 폭설이 왔다. 옛날에는 눈이 오는게 좋았는데, 요즘은 눈이 오면 출근걱정부터 한다.(일주일에 한두번은 출근하기에) 눈길이 미끄러울까봐 살짝 짜증부터난다. 주변의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보면 눈을 보고 나와 같이 걱정하는 이도 있고, 실제로 차가 막혀 집오는데 힘겨워 하는 이도 있고, 그러나 여전히 눈오는 것이 즐겁고 기분좋아하는 이가 있다. 기분좋아하는 이들이 좀 부러웠다. 아직은 동심을 잃지 않은 것 같아서. 내 동심은 좀 희미해진 것 같은데.. 먹을거리가 거의 다 떨어져서 오늘 장볼까 내일장볼까 하다.. 2021. 1. 12.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