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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

[Place] 카레와 라면의 신세계, 롤리폴리 꼬또! 사실 이곳을 본건 한달이 좀 더 됐던 곳인데 혼자 밥먹을 때 지나갔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오앙 분위기 있는 분식집이네’ 정도의 생각이었지 혼자 먹기도 좀 그렇고 나중에 누군가랑 가보자는 생각만 하고 쉽게 지나쳤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에 엄청 나오는 이곳... 알고보니 오뚜기 회장의 사옥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고... 오뚜기 카레와 진라면을 사용한다고 홍보가 되길래 오늘 회사에 새로운 분이 부산에서 처음 올라왔으니 서울 핫플을 보여줘야지! 싶어서 같이 데려갔다 ㅎㅎ(사실 내가 가고싶었던걸깤ㅋ) 들어올 때 부터 뭔가 음식점보다는 미술관 느낌이 더 강했다. 빨간 벽돌이 다른 집들하고 있을 때 특별해 보이게 있었다. 저 벽돌을 10만개를 썼다던데... 대다내.. 조랭이 떡처럼 생긴 그림이 그려진 간판. 여기.. 2021. 5. 25.
[Place] 연남동 닭볶음탕,감자전 맛집 수라간 사역엘더들하고 연남동에서 만난 오늘, 맛집이라고 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어딜 갈지 모르겠었따. 그런데 맛집이라고 하는 곳은 죄다 양식 집이었고, 가는 곳마다 웨이팅도 너무 길어서 땡기지 않았었다. 많이 기다리지 않고, 한식으로 먹을 수 있을 곳이 어디 있을까 하다가 발견한 이곳, 수라간! 술이 있는 맛있는 밥집. 나는 집밥스러운 곳을 좋아하는 편인데 사실 밥이라는 말에 좀 끌렸다. 술은 원래 안먹는 우리였지만 술 없이도 먹으러 자주 온다기에 5분정도 웨이팅 해서 들어갔다. 메뉴는 이렇게 있었는데, 정말 가정식 위주의 메뉴들이어서 좀 고민을 많이했다. 스팸두부구이, 닭볶음탕, 감자전 등 술안주로도, 식사로도 맛있는 요리들도 많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감자전, 꼬막비빔밥, 닭볶음탕! 웨이팅하면서 바로 주.. 2021. 5. 22.
[Place] 송리단길 브런치&샐러드 카페, 베르베르 친구랑 전시회를 보고 나서 출출해진 배를 잡고 송리단길로 향했다. 비가 오던 날이었어서 뜨끈한 걸 먹을까 하다가, 다이어트 해야지...하며 간단한 식단을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베르베르. 2인세트가 마치 애프터 눈 티 세트처럼 구성되어있어 신기하다 싶어서 찾았다. 청록색의 누가봐도 샐러드 가게 같은 간판이 우리를 반겼다. 실내가 크지는 않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민 공간 같았다. 평소에 우드톤의 인테리어들이 있는 걸 좋아하는데, 이곳이 딱 그랬다. 2인세트를 먹고자 했으나, 평일 런치로만 가능하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새우아보카도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하나 시켰다. 라탄 접시들과 바구니로 예쁘게 담아주신 샐러드와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단순 식빵이 아니라 인도식 난과 비슷한 빵으로 싸져있었고,..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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