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판교 초밥1 20201219 오늘의 기록 오늘 날씨도 쌀쌀해서 교회 언니와 함께 점심식사하고 교제를 하러 나왔다. 판교에 위치한 '아나바' 롤초밥과 회덮밥으로 유명한 곳이라 한다.너무 추워서 2명이 먹는데도 우동을 시켜버렸다ㅋㅋㅋㅋ 이렇게 돈낭비를... 아무리 추워도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라며.. 나는 얼죽아 특성을 못바렸다. 커피 맛이나 케이크 맛은 그냥 soso. 마스크 열심히 쓰고 깊은 교제를 나눴다. 항상 누가 채찍질 하지 않아도 내가 내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이정도는 해야지'라며 노력해왔다. 그러다보니 혼자 가만히 있는게 힘들다. 뭐랄까 무념무상으로 있는다는건 나에게 곤욕같았다. 하물며 인스타라도 해야하는 성격... 그렇지만 한번은 가만히 멈춰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내 스스로를 아껴주라던 언니. 너가 화내던 울던 힘들어하던 넌 그.. 2020. 12. 20.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