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피드백2 [4월 회고] 4월까지의 나, 앞으로의 나는 1월의 회고록을 2월에 작성하고 나서, 4월의 회고록을 5월이 되서야 작성하고 있다. 역시, 꾸준히가 참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2월과 5월 사이, 공백이 참 많은 것 같아서 회고를 4월 하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2021년의 4월까지는 무엇을 했고, 무엇이 아쉽고,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지 좀 적어보려 한다. 4월까지 무슨일이 있었지?1. 무기력과 나태함이 함께 자리잡았던 몇달이었다. 사실, 1월부터 나태함이 계속해서 자리했다. 코로나 때문이라고 변명하고싶지만, 워낙 오랜 시간이 지난지라 이제는 그 변명도 통하지 않을 것 같다. 육체적인 피로함도, 영적인 지침도 잠시 회복하고 힐링하는 시간은 있었지만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았다.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감.. 2021. 5. 4. [6월 회고] 2020년 6월의 이야기 6월을 생각해보면, 2020년 6월은 나에게 사라진 달 같았다. 매일같이 야근을 12시까지 해서 그런지, 집에 가면 바로 자고 일어나서 바로 출근하기를 반복했다. 그런 하루하루가 아까워서 뭐라도 해보려 했지만, 체력상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 그 와중에라도 돌아보고, 생각해보며 정리할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하며 6월의 나를 회고해보려 한다. 1. 야근, 야근, 야근 정말 5월, 6월은 내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역대급으로 야근을 많이 한 달이었다. 12시까지 매일같이 한 야근.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 일들. 꽤나 서럽기도 많이 서러웠던 것 같다. 회사에서 나이로 막내의 자리에 있는 내가 다른 동료들과는 철수 일자가 달라 가장 늦게 철수하는 입장이었는데, 진도는 잘 나가지 않고 있던터라, 안그래도 무거운 짐을 철수.. 2020. 7. 4.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