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 선릉역 쿠키가 맛있는 디저트 맛집, 로브니

점심에 회사동료와 함께 상아김밥에서 키토김밥을 먹고

근처 카페 탐방겸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원래 혼자 밥먹을 줄 알고 혼자 가려고 했던 카페지만

다이어트 식단으로 같이 먹는 동료가 있어서 함께!

그리고 이날 나는 사무실에 지갑을 두고왔더랬다...하하하

오늘 간 곳은 로브니!

그냥 영어론 된걸 읽어보려니 발음을 못하겠었는데

지도 보니 로브니라고 한다.

하얀 바탕에 부드러운 분위기였던 곳!

내부는 많이 못찍었다.

오늘 블로그 한다는걸 회사 동료한테 말했었는데

그게 의식되서 그런걸깤ㅋㅋㅋㅋㅋㅋ

그냥 부끄러워서 많이 못찍었었다.

(이것도 지금 보고 있겠져...?하하)

 

여기는 디저트 맛집인가 보다.

쿠키와 까눌레, 머핀, 케이크 등을 파는 곳이엇다.

쿠키가 저렇게 두꺼운건 처음 본 것 같다.

케이크는 호텔에서 만든 케이크 느낌...!

메뉴판은 요렇다!

메뉴가 엄청 많지는 않고, 차 종류가 많았다.

허브차, 홍차들 중에

처음 보는 이름들의 차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차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 와도 좋을 것 같아...!

나는 얼죽아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동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거기에 제일 기본 쿠키인 초코칩쿠키까지!

쿠키는 조금 잘 부서지는 쿠키였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달달한 쿠키와 맞게

쌉싸름한 맛의 아메리카노였다.

​

옛날에는 무조건 산미있는 커피! 였는데

요즘은 함께 먹는 디저트가 있나 없나,

디저트가 뭐냐에 따라 좋아하는 커피도 다른 것 같다.

여기 커피는 쿠키랑 잘 맞아!

​

가게 내부를 못찍은게 아쉽지만,

대체로 깔끔한 화이트 톤에 너무 시끄럽지 않아 좋았던 카페.

혼자도 점심시간이나 다른 때

들러서 작업하기도 좋을 것 같은 카페다.

여유로움과 깔끔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