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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_paper/Bible

[Grace paper] 20210622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by 쁘뽀유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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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2:23-25]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된 노동으로 인한 부르짖음이 하나님께 상달되었고, 하나님께서 그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언약을 기억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시고 기억하셨다.

요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있다. 해결되지 않는것 같은 현실 속에서 힘들다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다들 똑같이 취준하고 공부하고 했던거 같은데, 왜 유독 요즘 힘들다 하는 사람이 더 많아보일까. 뭐 여러가지 시대적 상황들에 대한 차이도 있겠지만 나의 힘듦을 정말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을까. 말씀에 소망을 두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단 나조차도 어떤 문제 앞에 당면하면 하나님께 기도로 지혜를 구하기보다 내 시선 내 시야 내 생각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가 많다.

오늘의 말씀구절을 읽으면서, 힘들 땐 부르짖어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내가 안에서 끙끙거리면서 해메기보다. 신세한탄이던 지혜를 구하던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그러면 그 소리가 하나님께 닿는다.
하나님이 우리의 소리를 들어야 우리를 기억하신다는 인과적인 관계는 전혀 아니지만,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억하시고 돌보신다.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시기에 우리를 향한 계획도 있으시고 해결법도 있으시다.

오늘도 여러가지 선택과 고민의 기로 앞에 놓여있는데, 겸손히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부르짖은 후 선택해야겠다. 그러면 그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이 오늘도 내일도 나와 함께 동행하시며 나를 이끄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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