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일상20 [Daily]20201205 오늘의 기록 오랜 집콕을 하느라 바깥의 날씨에 감을 잡기 어려운 때, 오늘은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섰다. 원피스와 코트를 입었는데 영하를 웃도는 날씨에 코트라니... 조금, 아니 아주 많이 추웠다... 출발하기 전 스타벅스 프리퀀시로 상품도 받을겸 스타벅스를 들렸다. 친구가 따뜻한 라떼를 부탁하기에 나도 추우니 따뜻한 걸 마실까 고민했지만 내 입에서 나온 단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얼어죽어도 아이스인가보다... 시간이 빠듯해 휴게소를 들를 틈도 없이 열심히 달려달려 천안에 있는 예식장에 간신히 도착했다. 다행히 친구는 아직 신부대기실에 있었고 사진 한두방 남길 수 있었다. 역시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인가, 신부가 가장 예뻤다. 처음으로 나랑 동갑인 친구가 결혼하는 날이어서 기분도 좀 묘.. 2020. 12. 5. [Daily] 20201203 오늘의 기록 휴가 2일차, 요즘 평소보다 늦게일어나는 습관이 썩 맘에 들진 않는다. 게으름에서 탈피하려 애써야 한다. 오늘 아침 묵상은 성공, 뒤에 책을 읽는데 역시나 침대 위에서 읽는건 역부족 내일부터는 침대에서 벗어나 읽어야겠다.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세로 휴가인데도 집콕중이다. 날씨는 어떤지, 춥지는 않은지 감이 없다. 집이 좋으면서도 답답한 이느낌.. 오늘은 친구가 아메리카노와 작은 드라이 플라워와 함께 집에 방문했다 나는 고구마를 씻어 에어프라이기에 구우며 친구를 맞이했다. 드라이플라워와 고구마의 물물교환, 나쁘지는 않은 거 같다 ◡̈ 각자 공부를 하기도 하다가, 중간에 쉬는시간을 핑계로 한참을 떠들다가, 이제는 엄마가 퇴근하신다 하여 슬슬 친구들 보냈다. 김밥을 먹고싶다는 엄마의 말에 다이어트 겸, 밥은 없.. 2020. 12. 3.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