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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_paper/About Me

[Daily] 20201203 오늘의 기록

by 쁘뽀유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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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2일차, 요즘 평소보다 늦게일어나는 습관이 썩 맘에 들진 않는다. 게으름에서 탈피하려 애써야 한다.

오늘 아침 묵상은 성공,
뒤에 책을 읽는데 역시나 침대 위에서 읽는건 역부족
내일부터는 침대에서 벗어나 읽어야겠다.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세로 휴가인데도 집콕중이다.
날씨는 어떤지, 춥지는 않은지 감이 없다. 집이 좋으면서도 답답한 이느낌..

오늘은 친구가 아메리카노와 작은 드라이 플라워와 함께 집에 방문했다
나는 고구마를 씻어 에어프라이기에 구우며 친구를 맞이했다.
드라이플라워와 고구마의 물물교환, 나쁘지는 않은 거 같다 ◡̈

각자 공부를 하기도 하다가,
중간에 쉬는시간을 핑계로 한참을 떠들다가,
이제는 엄마가 퇴근하신다 하여 슬슬 친구들 보냈다.

김밥을 먹고싶다는 엄마의 말에
다이어트 겸, 밥은 없는 김밥을 쌌다.

이제는 밥 없이 김밥을 싸는게 꽤 익숙해졌다.
어서 도시락을 싸줄 수 있는 멋진 남편이 생기기를... 하나님 제발요😂😂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공부도 하고 나름 계획대로 보내며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 했다.
역시나 모든 걸 해내진 않았지만,
어제보다는 나아진 오늘에 감사하면서
하루를 살아내게 해주심에
감사를 경험하게 하심에
내일을 기대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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