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판교 롤초밥2 [Place] 판교역 롤초밥 맛집, 아나바 스시 앤 누들 사실 집콕생활을 오래하니 바깥생활이 없어서 추운지 겨울이 왔는지 체감이 거의 안됐었는데 오늘 밖에 나오니 체감이 확실하게 됐다.원래도 만나지 않는게 맞긴 하지만, 해결할 일과 말들이 있어서 함께 점심을 먹기로.그래서 우리가 향한 곳은 롤초밥집, 아나바였다. 이 건물은 중앙을 중심으로 골목(?)이 여러개 퍼져있어서 찾기가 조금 힘들다 ㅋㅋㅋ 여기를 소개해 준 언니의 말을 빌리자면, 중심으로 쭉 관통해서 필라테스 건물이 있는 문으로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오면 위치해있다!ㅋㅋㅋ내가 말해도 좀 개떡같이 말하는 것 같긴 하다.ㅋㅋ언니가 조금 늦는다 해서 먼저 들어와 건물 내부를 구경했다. 심플하고 깔끔한 내부 그 자체, 난 심플하고 밝은 내부를 참 좋아해서 이 가게의 내부가 마음에 쏙 들었다. 초밥집인데도 어둡.. 2020. 12. 20. 20201219 오늘의 기록 오늘 날씨도 쌀쌀해서 교회 언니와 함께 점심식사하고 교제를 하러 나왔다. 판교에 위치한 '아나바' 롤초밥과 회덮밥으로 유명한 곳이라 한다.너무 추워서 2명이 먹는데도 우동을 시켜버렸다ㅋㅋㅋㅋ 이렇게 돈낭비를... 아무리 추워도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라며.. 나는 얼죽아 특성을 못바렸다. 커피 맛이나 케이크 맛은 그냥 soso. 마스크 열심히 쓰고 깊은 교제를 나눴다. 항상 누가 채찍질 하지 않아도 내가 내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이정도는 해야지'라며 노력해왔다. 그러다보니 혼자 가만히 있는게 힘들다. 뭐랄까 무념무상으로 있는다는건 나에게 곤욕같았다. 하물며 인스타라도 해야하는 성격... 그렇지만 한번은 가만히 멈춰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내 스스로를 아껴주라던 언니. 너가 화내던 울던 힘들어하던 넌 그.. 2020. 12. 20.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