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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2

[7,8월 회고] 2020년 7-8월의 이야기 7월이 뭐했는지도 모르겠는데,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9월이었다...핳 몇가지 큼직한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기억하며 회고록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1. 나를 추억할 수 있을만한 것들7월 7일 프로젝트가 끝난 후, 조금 갑작스럽긴 했지만 스냅사진을 취미로 갖는 친구로부터 사진 모델이 되어 사진을 찍었다. 워낙 혼자 카메라 앞에 나오는 것이 어색해하는 터라 찍는데 어색한 것들도 많이 나왔지만, 찍고나서 친구에게 사진을 받아보니 그 때 엄청 더워하면서 찍은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결과물도 나름 만족스럽게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8월 15일. 바디프로필을 친구들과 함께 찍었다. 혼자 찍으려 할때는 중간까지 가다가 항상 포기했던 것들인데, 이번에는 큰맘먹고 스튜디오를 등록하고 나니 .. 2020. 9. 12.
[6월 회고] 2020년 6월의 이야기 6월을 생각해보면, 2020년 6월은 나에게 사라진 달 같았다. 매일같이 야근을 12시까지 해서 그런지, 집에 가면 바로 자고 일어나서 바로 출근하기를 반복했다. 그런 하루하루가 아까워서 뭐라도 해보려 했지만, 체력상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 그 와중에라도 돌아보고, 생각해보며 정리할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하며 6월의 나를 회고해보려 한다. 1. 야근, 야근, 야근 정말 5월, 6월은 내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역대급으로 야근을 많이 한 달이었다. 12시까지 매일같이 한 야근.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 일들. 꽤나 서럽기도 많이 서러웠던 것 같다. 회사에서 나이로 막내의 자리에 있는 내가 다른 동료들과는 철수 일자가 달라 가장 늦게 철수하는 입장이었는데, 진도는 잘 나가지 않고 있던터라, 안그래도 무거운 짐을 철수..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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