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0210527 키토김밥, 엄마의 사랑

오늘 아침은 클린식으로 먹으려고

케일 사과 두유 아사이베리 넣고

갈아먹었다.

황성주 두유를 처음 샀는데

생각보다 달다🥲🥲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나의 곤한 영혼 맡기기 ◡̈

주변에 키토김밥이 있을까 찾아봤는데

주변에 있다 그래서 찾아간 상아김밥.

크고 맛있었다. 다이어트 식단 같지만

사실 떡볶이도 먹은건 안비밀

회사 동료에게 블로그한다고 말하고 보여줬는데

은근 부끄럽다 ㅋㅋㅋㅋㅋ

사진찍는 것도 의식된다 ㅋㅋㅋㅋ

내가 쓴 글 최근글에 다 댓글달아주는데

이 글도 보시겠지 ㅋㅋㅋ

원래 어줍잖은 위로글을 싫어하는데,

내 인생을 지탱해준다기에 캡처.

행복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했다.

행복은 바로 옆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것

 편의점가서 발견한

또 레트-로

gs가 금성의 이니셜이었다는 걸 처음알았다

단톡방에 물어보니 목사님만 알았었다...핳

칸초 저 모양이니까 괜히 먹기 싫어지는거

나만 그럼?ㅋㅋㅋㅋ

오늘은 흉통도 계속 있고

몸이 좀 안좋았는데...

스트레스가 없는 줄 알았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줘야지....

내일은 휴가내야지

아프다니까

아플땐 영양소 보충해야 한다며

다이어트 하는 딸래미한테

한가득 상을 차려준 우리 엄마

한국인은 밥심이라 그런가보다 ㅋㅋㅋ

아프다면 이렇게 밥해줄 사람도

엄마 말곤 없을거 같아서

괜히 뭉클했다

​

일찍하고 쉬어야지 했는데

결국 열두시 넘어서 잔 나란아이....

내일은 좀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