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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_paper/Place

[Place] 역삼동 내리막길 두유라떼 맛집, 범표원두

by 쁘뽀유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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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랑 점심을 먹고 산책하다가 돌아가는 길에

괜찮은 카페를 찾아 두리번 거렸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서

그냥 돌아가고 있었는데,

원가 고풍스러운듯 신기한 곳이 있었다.

어제 방문한 양대창 집도 레트로 느낌이었는데,

여기도 뭔가 레트로느낌?

사람이 북적북적해서 들어갈까말까 조금 고민했지만,

범표라는 느낌이 뭔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한번 들어가보자 싶어서 들어갔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나열되어있는 더치커피 냉장고.

더치커피도 은근 유명한 곳인가보다.

#더치커피 원액은 8천원, #범표라떼 1캔은 4천원!

더치커피도 땡겼지만, 여기는 시그니처가 있을법 해서 일단 지켜보았다.

모야, 여기 굿즈도 팔아...!

나만 모르고 여기 유명한 곳이었나...?

간판 이름 답게, 호랑이로 만들어진 굿즈 티셔츠와 모자? 도 있었다.

우앙 신기해...

 주문 기다리면서 구경하는데

캡슐과 커피 티백도 팔고 있었다.

티백이라...드립백이 아니라...?

진짜 타먹는건가...?

철학이 담긴 라비다커피.

범표원두에 철학이 담겨있다니

뭔가 또 신뢰가 가는 느낌 ㅋㅋㅋ

점심시간대라 사람이 꽤 많았는데,

그 시끄러운 소리에도 고양이가 누워서 잘만 자고 있다.

ㅋㅋㅋㅋㅋ귀여운 고양이 드러누워있는게 아주 팔자좋다

넌 좋겠다....

내부 음료 제조하는 곳도 좀 작아보였다.

회전률이 엄청날 듯 싶다....

나중에는 한가할 때 들러볼래요...

사람이 많아 가지도 못하고 측면에서 찍은 메뉴판

여기는 삼육두유를 가지고 #두유라떼 를 만들었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겼다. 얼마나 맛있을까?

그래서 내가 주문한 건 두유라떼, 동료가 주문한건 범표라떼!!

아메리카노도 궁금하긴 하다. 다음엔 아메리카노 먹어야지

 커피머신과 쿠키가 좀 탐났다...

이 캡슐...나도 갖고 싶어....

저기 명함에서 본거였는데,

대표님 성함이 호범이어서

호랑이, 범, 다들어간다.

그래서 이름이 범표원두인가보다.

ㅋㅋㅋ역시 배달의 민족

이런 언어유희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

언어휴의의 민족. 냅킨보고 피식하면서 나옴

 누가 보면 맥주캔 인줄 알 것 같은 비주얼

범표원두. 강한 시그니처가 있어

쉽게 못따라할 것 같은 로고다.

회사에 복귀해서 먹어보니

날씨탓인지, 얼음이 없어서 조금 미지근하긴 했지만

두유가 달달하니 맛있어서 라떼가 연하지 않고 맛있었다!

다음에는 아메리카노를 먹어보고 싶다.

가벼운 캔에 들어있는 커피! 범표원두

다음에 또 재방문하고 포스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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