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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하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았는데,
그런 계획들이 무색하게
최근 3일의 휴일 때문인지
자꾸만 게을러져 가는 것을 보았다.
일찍 일어났다가도
침대에서 떨어지지 못하고
일찍 자려는 것도 자꾸 포기하고
한시를 넘긴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을 조금 가지고 있다가,
'이제 5일 지났을 뿐인 걸'
이라며 다시 마음을 잡아보려 한다.
나는 목표가 있어야 잘 움직이는 스타일이다.
개인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내 개인의 목표만 가지고서는 잘 움직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재택근무도
딱히 업무가 주어지지 않으니
백수같이 업무 능률이 오르지 않았다.
이런 행동들에 낙심하기보다,
다시 일어나서 잘 할 생각을 하려 한다.
사실 습관이 무섭긴 해서
안하면 또 계속 돌아간다.
그래도 계속 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이것도 좋은 습관들이 되겠지.
오늘 저녁 떠올렸다.
2021 나의 한해 목표는
여러가지 성취할 것들도 있지만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으로,
그리고 못했다고 하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말고 나를 칭찬하자고.
그 두가지 만으로도 조금 괜찮지 않을까.

오늘 저녁은 스팸으로 주먹밥과 샐러드를 차렸다.
스팸 하나로 두가지 요리를 해서 엄마랑 먹었다.
다시 식단관리도 시작해볼 예정이다 :)
넌 잘 할 수 있어!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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