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grace_paper/About Me39 [6월 회고] 2020년 6월의 이야기 6월을 생각해보면, 2020년 6월은 나에게 사라진 달 같았다. 매일같이 야근을 12시까지 해서 그런지, 집에 가면 바로 자고 일어나서 바로 출근하기를 반복했다. 그런 하루하루가 아까워서 뭐라도 해보려 했지만, 체력상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 그 와중에라도 돌아보고, 생각해보며 정리할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하며 6월의 나를 회고해보려 한다. 1. 야근, 야근, 야근 정말 5월, 6월은 내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역대급으로 야근을 많이 한 달이었다. 12시까지 매일같이 한 야근.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 일들. 꽤나 서럽기도 많이 서러웠던 것 같다. 회사에서 나이로 막내의 자리에 있는 내가 다른 동료들과는 철수 일자가 달라 가장 늦게 철수하는 입장이었는데, 진도는 잘 나가지 않고 있던터라, 안그래도 무거운 짐을 철수.. 2020. 7. 4. [Think & Learn] 2020.05.28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마 이 글은 생각나는대로 계속해서 내려가면서 적다가 마지막 프로젝트를 회고하면서 재정비할 글이 될 것 같다. 오늘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놓고 다음 프로젝트에는 실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법. 1. 프로젝트를 할 때에는 모든 과정을 동료들과 공유하고 정리할 것.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제일 크게 느낀 것은 소통의 중요성과 협업의 중요성이었다. 각자 프로젝트 투입 시기가 다르게 들어오다보니 누군가와는 한달 넘게 투입시기가 차이가 났다. 그래서 늦게 투입된 사람은 이전에 투입된 사람에 비해 현장의 도메인을 익힐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치만 이 부분은 먼저 투입된 사람이 정리를 잘 하고, 인수인계를 잘 한다면 금방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이번에 프로젝트에는 현업의 득달같은 재촉이 있어서 다들 .. 2020. 5. 28. 조금은 부족할 수 있는 오늘의 첫 기록✍🏻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지 한 달 정도 지났을까, 마음 먹은지는 한참 되었는데 생각보다 첫 발걸음에 옮기는 데는 쉽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아마 귀찮음 한 덩어리와 무엇이든 완벽하게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 때문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취미로 그리고 있는 그림도, 캘리그라피도, 독후감도, 사진도 올려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카테고리 분할도 거창하게 해놨는데 현실은 분할된 방만 남아있을 뿐이었다. 그러다가 오늘 드디어 첫 기록을 작성해본다. 이 글은 그림도, 캘리그라피도, 독후감도 자기개발 글도 아니다. 그냥 시작해보려는 동기부여적인 글이다. 일기라면 일기일수도 있는? 그러면서 이 한마디를 나 스스로에게 되내이면서 시작해보려고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한 발짜국만 내딛어도 괜찮아” 최근, 교회 .. 2020. 4. 15. 이전 1 ··· 4 5 6 7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