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grace_paper/Place44 [Place] 서판교, 운중동 브런치&베이커리 맛집, 수하담 휴가 2일차, 오늘은 비가 온다기에 어디 멀리 나가는 것보다 집 근처 대중교통으로 다닐 수 있는 곳을 찾아가기로 했다. 친구가 꽤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요즘이어서, 만나서 스트레스를 좀 풀어주자는 생각에 서판교에 있는 수하담을 데리고 왔다. 통유리로 되어있는 곳으로 비소리를 들으며 풍경도 감상할겸 :) 역시나 군침돌게 하는 빵들로 나를 맞이하는 수하담. 이곳은 들어가자마자 다양하고 맛좋아보이는 빵들이 나열되어있다. 금방 만든 것 같은 신선함은 덤으로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호강 한번 맛있는 빵냄새에 코호강 한번 😍 가격대가 완전 저렴한 편은 아니다. 아메리카노가 5000원이나 한다...ㅜ 건물이 꽤나 크기도 하고 판교임을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야 하나... 원래 이곳에서 브런치를 먹어보진 않았었는데.. 2021. 5. 8. [Place] 속초 물회 & 아바이순대 맛집, “북청아바이순대” 혼자 속초 여행을 갔다. 항상 여행이나 서울을 갈 때면 먹고싶은 메뉴를 중심으로 인터넷에 맛집을 검색하고 가는 편인데 혼자 여행의 최대 단점은 먹고 싶은 음식은 많은데, 골고루 시켜서 나눠먹을 수가 없다는 점이다. 친구랑 가면 적어도 두개 이상을 시켜서 나눠먹는데 돈이 많지 않은 나는..항상 한개를 먹어야 한다. 그래서 1인세트 같은걸로 골고루 주는 곳은 없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속초에서는 유일하게 1인세트를 판매하는 곳을 발견했다. 바로 “북청아바이순대”!!!! 지금 찍은 사진은 내가 나왔을 때 찍은 사진이지만, 내가 도착했을 때는 워낙 일찍 도착해서 내가 첫손님이었다. 사장님이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처음부터 그 친절에 설렜다는...🥰 메뉴는 위와 같았는데, 사실 문어비빔밥도, 간.. 2021. 5. 7. [Place] 송리단길 디저트 카페, seryun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았다. 샐러드를 먹었음에도 배가 좀 불러서, 유명하다 싶은 디저트 카페는 지나치고 그냥 심플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아가자 싶어서 seryun이라는 카페를 방문했다. 다른 카페들에 비해 장소도 널찍하고, 거리두기도 잘되있는 듯 싶었고, 2층카페는 송리단길에서 드문 카이스인것 같아 들어가보았다. 들어가자마자 반기고 있는 디저트들 아까까지도 배부르다고 디저트는 쳐다도 안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화려하고 예쁜 디저트를 보니 눈이 돌아갈수밖에 없었다. 파운드 케익과 스콘, 케익들이 종류별로 줄지어있었고, 파운드케이크와 스콘의 크기가 작아서 간단하게 맛보기 좋아보였다. 특히 요 라즈베리 케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다음에 먹자며 아쉽게 아메리카노 두잔과 친구가 .. 2021. 5. 4. [Place] 송리단길 브런치&샐러드 카페, 베르베르 친구랑 전시회를 보고 나서 출출해진 배를 잡고 송리단길로 향했다. 비가 오던 날이었어서 뜨끈한 걸 먹을까 하다가, 다이어트 해야지...하며 간단한 식단을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베르베르. 2인세트가 마치 애프터 눈 티 세트처럼 구성되어있어 신기하다 싶어서 찾았다. 청록색의 누가봐도 샐러드 가게 같은 간판이 우리를 반겼다. 실내가 크지는 않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민 공간 같았다. 평소에 우드톤의 인테리어들이 있는 걸 좋아하는데, 이곳이 딱 그랬다. 2인세트를 먹고자 했으나, 평일 런치로만 가능하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새우아보카도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하나 시켰다. 라탄 접시들과 바구니로 예쁘게 담아주신 샐러드와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단순 식빵이 아니라 인도식 난과 비슷한 빵으로 싸져있었고,.. 2021. 5. 4. [Place] 성남시청 치즈버거맛집, 홈즈 항상 모란에서 분당쪽으로 넘어가는 길에 버스를 타고 가면 보이는 음식점이 있었다. 주황색의 눈에 띄는 간판과 통유리에 붙여진 글씨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었는데, 언젠가 한번 가보자 생각하다가 햄버거, 피자를 좋아하는 친구랑 드디어 한번 들렀다. 안에 들어가보니 실제 내부터 주황주황한 벽들이었고, 작지만 널찍해보이고 샹들리에로 화려해보이는 가게였다. 나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살짝씩 있는 카페.여기는 특이하게 1인용 피자가 있었다. 그래서 친구랑 같이 1인용 피자랑 햄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하와이안 피자, 그리고 홈즈버거! 감자튀김이 굵직한 거였고, 전체적으로 치즈가 듬뿍들어가서 만족스러웠다. 심플해보여도 재료가 듬뿍들어가서 맛있었던 곳! 가격도 엄청 비싸진 않아서 갈만했던 곳이다. 다음에 다시 갈 의향 있음!! 2021. 4. 24. [Place] 판교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 수수커피 오늘 저녁, 학교 선배랑 함께 식사를 하고 내가 이끌고 간 판교에 있는 수수커피, 며칠 전부터 계속 가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나다가 이제서야 들러보았다. 평소에 심플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분위기가 딱 그렇다. 차분한 느낌의 카페가 나의 마음도 차분하게 진정시켜주는 느낌이다. 측면에서 찍은 메뉴판, 여기는 커피도 맛있지만, 시그니처 커피들도 맛이있다. 아인슈페너 관련된 음료들로 라떼 위 크림이 수수커피의 시그니처 장점인 것 같다. 수수커피에서 판매하는 원두들,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내 입맛에 맞는 원두를 골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나도 한번 구매해봐야겠다. 역시 시그니처가 유명하면 시그니처를 사먹어야지! 나는 비엔나커피, 선배는 퐁당라떼! 예전에는 쑥차블랑과 스콘도 먹었엇다. 커피.. 2021. 4. 24.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