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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금광동 단대오거리 중식 맛집, 대려도! 너무 오랜만의 피드 업로드라 반성 겸 긴장..!ㅠ 코로나때문에 집콕하느라 요즘은 여기저기 못가는 듯 하다 ㅠㅠ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코로나 때문에 휴가중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집에만 있었는데 취소된 약속들 중 하나가 생겨서 다녀오게 됐다. 날씨도 추우니 , 뜨뜻한거 먹자 싶어 방문한 대려도! 중국집을 가는 것도 오랜만, 금광동을 간 것도 오랜만, 오랜만인 것들 투성이라 어색하기도 설레기도 하면서 들어왔다. 약간 골목 외진 곳에 있어서 도로가에선 찾기 어렵지만 막상 가려면 찾기 쉬운 곳! (가는 길이라도 찍어둘 걸 그랬다) 너무 추웠는데 오자마자 따듯한 주전자를 주셔서 손 녹이고 메뉴를 골랐다. 이날 무슨 정신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메뉴판 하나 안찍고 음식만 찍었다...ㅜ 일행과 같이 주문한 메뉴는, 요.. 2020. 12. 3.
[Daily] 서현역 디저트카페, 엘그롭 다녀온지 한참이나 됐었는데, 이제야 남기는 카페 후기...😅😅 그래도 그만큼 기억에도 남고 괜찮았던 카페라서 늦게나마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친구랑 만나기 위해 약속 잡은 곳. 엘그롭! 사실 여기는 직접 찾아보지 않고서는 찾기 조금 어려운 카페이다. 주변의 다른 카페들은 간판도 크고 프렌차이즈들이라서 찾아가기 쉬운데 이 카페는 2층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 이번에 친구랑 조금 색다른 카페를 가고싶어 찾다가 나온 곳이라서 이번에 가보기로 했다. 평일 저녁 느즈막한 시간에 갔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자리도 넉넉하니 여유로웠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잘 안나와서 그런가? 코로나때문에 상권이 죽어가는걸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프다. 사실 엘그롭 카페는 다른 카페들보다 조금 특별한 점이, 레터.. 2020. 9. 12.
[7,8월 회고] 2020년 7-8월의 이야기 7월이 뭐했는지도 모르겠는데,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9월이었다...핳 몇가지 큼직한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기억하며 회고록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1. 나를 추억할 수 있을만한 것들7월 7일 프로젝트가 끝난 후, 조금 갑작스럽긴 했지만 스냅사진을 취미로 갖는 친구로부터 사진 모델이 되어 사진을 찍었다. 워낙 혼자 카메라 앞에 나오는 것이 어색해하는 터라 찍는데 어색한 것들도 많이 나왔지만, 찍고나서 친구에게 사진을 받아보니 그 때 엄청 더워하면서 찍은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결과물도 나름 만족스럽게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8월 15일. 바디프로필을 친구들과 함께 찍었다. 혼자 찍으려 할때는 중간까지 가다가 항상 포기했던 것들인데, 이번에는 큰맘먹고 스튜디오를 등록하고 나니 .. 2020. 9. 12.
[Daily] 판교 샐러드집, 오샐러드(Osalad) 친구랑 스냅사진을 찍고 난 후, 판교역에서 약속이 있어 약간 지친 상태로 터덜터덜 판교역으로 왔다. 다들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샐러드집을 폭풍 검색해서 찾은 이곳, 오샐러드! 흰색과 파랑색의 조합을 원래도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은 포카리스웨트마냥 흰색과 민트색의 조합으로 건물내외부를 구성했다. 아니나 다를까, 찍지는 못했지만 건물 내부도 산토리니액자로 채워져 있었다. 메뉴는 이러했다. 샐러드를 싫어하는 사람도 라이스나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샐러드 집과의 차별점은 샐러드를 주문하면 데일리스프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 주문하기 전부터 데일리스프에 대한 기대를 살짝 안고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했는데, 주문 방식이 살짝 이상한게 키오스크 주문.. 2020. 7. 18.
[Daily] 성수동 서울숲 베이커리 카페, STDO 정말 오랜만의 평일 휴가, 친구랑 스냅사진을 찍으러 서울숲으로 왔다. 날이 너무 좋고, 날이 너무 더워서 찍는내내 손으로 부채질하고 헥헥거리면서 찍었다ㅋㅋㅋ 낮에는 해가 너무 위에 있어 그림자가 져서 이쁘지 않다며 점심먹고 진행하자는 말에 승낙하고 음식점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이 없는 가게가 없었다. ‘아 맞다. 오늘 평일 점심이지...’라는 생각이 들었고ㅋㅋㅋ 어찌됐건 점심은 간략히 해결하고 들어간 서울숲역 근처 STDO!! 더워서 정신없이 들어가다보니 외관 찍는걸 깜빡해 외관 사진은 다른 블로그에서 퍼왔다. 들어가니 매장이 천국같은 에어컨이~ 베이커리 카페라더니, 정말 이곳은 천국인가보다. 여느 베이커리 카페랑은 조금 다르게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빵이라 건강해보이기도하고 무엇보다...빵의 .. 2020. 7. 18.
[Daily] 백현동 브런치, 올덴그레이 . .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교회 동생과 어디를 갈까 하다가, 평소에 잘 먹지 않는 브런치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서현역은 너무 자주가서 비슷하고 뻔한 음식들 뿐이었던지라 조금 더 멀리 나가서 맛있는걸 먹고 싶다는 생각에 기껏 나왔더니 서현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백현동으로 ㅋㅋ 열심히 찾아서 고른 이곳, 올덴 그레이 .. 외관은 대락 이렇게 생겼다. 판교는 항상 한국적인 느낌보다 외국느낌이 물씬 풍기곤 했었는데, 이곳의 외관은 여기만 보면 미국의 시골느낌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실제 미국을 안가봐서 진짜 이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핳 . 암튼 동생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자연광 낭낭한 이곳에서 사진을 몇번 찍고 안으로 먼저 들어왔다. 11시 30분에 왔는데 자리는 널널했지만 사람은 은..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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